‘미키 17’ 봉준호 “이상한 영화 만드는 감독으로 남길” [I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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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봉준호 “이상한 영화 만드는 감독으로 남길” [IS인터뷰]

봉 감독은 몇몇 설정에 크고 작은 변화를 주면서도 굵직한 사건은 그대로 차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특히 신경을 쓴 건 미키와 나샤(나오미 애키) 간 사랑이다.

‘기생충’은 국내에서 1031만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한 것은 물론, 한국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을 받았다.

“영화감독은 영화를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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