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 4')가 안방인 북미 시장에서 개봉 2주차 극장 수입이 첫 주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주말 사흘간 '캡틴 아메리카 4'의 북미 영화관 티켓 수입은 약 2천820만달러(약 406억원)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이 영화의 흥행 수입은 전 세계에서 2억8천940만달러(약 4천163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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