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제75회 베를린영화제 수상이 불발됐다.
홍 감독은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홍 감독은 지난해 ‘여행자의 필요’로 베를린영화제 2등상에 해당하는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받는 등 베를린영화제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단골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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