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3시 53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은 다쳤다.
화재 직후 이곳 주민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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