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약 5년 만에 신작 '미키 17'로 돌아온 것에 억울함(?)을 표했다.
2019년 5월 30일 개봉한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신작 '미키 17' 공개를 앞두고 있는 봉준호 감독은 "개봉 기준으로 5년됐다.
2022년에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전한 봉 감독은 "2023년 한 해 동안 컴퓨터 그래픽 등 준비할 게 많았다.원래 2024년 개봉이 맞는 타이밍이었는데 미국배우조합 파업으로 배급 일정이 조정되면서 모든 할리우드 영화들이 6~7개월씩 밀리고 그런 상황이었다.미국배우조합 파업의 힘이 세서 촬영뿐만 아니라 후시녹음, 홍보까지 못한다.그래서 다들 개봉을 아예 못 하더라"고 개봉까지 오랜 기간 걸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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