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차량에는 20대로 보이는 여성 운전자 등 2명이 타고 있었고, 차량에 탑승한 이들은 A씨에 “당신 보험사기지?”라며 되레 따져 물었다고 한다.
그런데 운전자는 차량을 막은 지인을 차로 친 후 다시 도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건 발생 두 달이 지나도록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사고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일을 전혀 하지 못해 지인에게 돈을 빌려 월세를 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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