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이 열린 20일 서울중앙지법 주변에는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지지자들의 집회가 열렸다.
오전 8시 54분께 윤 대통령이 탄 호송차와 경호 차량이 중앙지법 인근 도로에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윤석열 파이팅", "이재명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전 11시 30분께 재판을 마친 윤 대통령 차량이 법원을 빠져나가 헌재로 출발하자 지지자들은 다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석방"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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