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투어' 현대건설 홈경기 티켓도 '조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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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투어' 현대건설 홈경기 티켓도 '조기 매진'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의 '은퇴 투어'가 시작된 가운데 두 번째 고별 원정경기 입장권도 매진됐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경기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이번 2024-2025시즌 현대건설의 홈경기 매진은 흥국생명과 개막전이었던 작년 10월 14일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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