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천수만에서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4천여 마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일본 이즈미 지역 흑두루미 북상 소식이 전해진 후,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흑두루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매년 일본 이즈미 지역 등에서 월동한 후, 번식지로 북상하면서 휴식지로 서산 천수만을 찾는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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