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김동연 지사가 제출한 안건들을 모두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는 등 도 집행부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도의회는 20일 열린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 김 지사가 제출해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11개 안건을 전부 상정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상임위 심의를 통과한 주요 도정 안건들을 모두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며 "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해 다음 회기에는 본회의 상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