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민주당 시의원, 인공기 인쇄된 국민의힘 현수막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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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민주당 시의원, 인공기 인쇄된 국민의힘 현수막 비판

국민의힘 경기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카카오톡 검열 논란'을 비판하면서 인공기가 함께 인쇄된 현수막을 내걸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회는 지난 16일 시내 16곳에 '이재명 민주당의 카톡 검열'이라는 문구와 인공기가 인쇄된 현수막을 나 위원장 명의로 내걸었다.

이에 대해 나 위원장은 "민주당의 카톡·여론조사 검열 시도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것이어서 이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현수막을 내걸었다"며 "정해진 기간 현수막 게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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