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후백제 토성이 발견된 전북 전주시 종광대2지구의 재개발이 사실상 무산됐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전날 심의위원회를 열고 종광대 재개발 터의 '조건부 현지 보존'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전주시는 보상대책협의회를 구성한 뒤 보상자문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보상기준을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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