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행정부 수장으로서 미국 헌법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혼잡통행료는 이제 죽었고, 맨해튼과 모든 뉴욕이 구원을 받았다.왕 만세"라는 문장을 남겼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최초로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도입된 혼잡통행료에 대한 승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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