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식, 이 정도면 공포영화…옥순에 "사랑해" 눈물→"내가 호구" 후회 (나는 솔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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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식, 이 정도면 공포영화…옥순에 "사랑해" 눈물→"내가 호구" 후회 (나는 솔로)[전일야화]

옥순이 광수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한 지 모르는 영식은 "(데이트권을) 버린 건가?"라며 자신이 선택 받지 못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최종 선택에 대해 영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옥순이다"며 "좀 사랑 하는 거 같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두가 있는 데서 사랑한다고 했다.내가 실수한 말이 있는데 그 실수한 말도 내 존재의 일부다.내가 실수를 했다"며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옥순에게 고백했던 상황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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