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나경원·우재준 의원 주최로 열린 '2030·장년 모두 윈윈(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노동시장 이중 구조를 깨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정년 연장의 필요성이 있지만 2030세대에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연공 서열을 개편하고 고용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두 가지가 안 되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2030과 장년이 윈윈하려면 '묻지마 정년 연장'으로는 절대 안 되고 똑똑한 고용 연장을 해야 한다"며 "핵심은 고용 유연성, 임금체계 유연성, 잡(Job·직업) 형태의 유연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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