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복귀→손흥민 벤치' 토트넘 충격 결정!…"최근 골 너무 못 넣어, 선발 제외 내부적으로 고려" (英 매체)

최근 문전 파괴력과 경기 영향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점과 부상자 복귀를 고려해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이 올 여름 자유계약(FA)으로 떠날 가능성을 없앴다.하지만 손흥민은 도미닉 솔란케처럼 다른 선수들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동안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어 도움을 주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토트넘은 부상자가 돌아올 경우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에서 스카우트로 일했던 브라이언 킹 또한 토트넘이 5000만 파운드라면 기꺼이 손흥민을 내보낼 거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