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왼손 투수 말고도 유망주 많다…'타임 없던' 삼성 신인 드래프트, 대박으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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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왼손 투수 말고도 유망주 많다…'타임 없던' 삼성 신인 드래프트, 대박으로 이어지나

삼성 차세대 내야수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차승준과 심재훈도 활약했다.

심재훈은 9번타자 2루수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삼성은 강속구 투수와 강타자, 2루 보강에 포커스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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