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CCTV관제센터, 작년 범죄자 추적 등 431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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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CCTV관제센터, 작년 범죄자 추적 등 431건 지원

충북 영동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해 107건의 범죄자 추적과 교통사고 처리 등 431건의 방범활동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에는 농촌마을 등에 설치된 CCTV 600여대까지 통합운용하면서 더욱 촘촘해진 감시망을 확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충북 최초로 마을 CCTV까지 통합운용하게 돼 범죄나 재난 상황 대처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가 되도록 유관기관 협력 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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