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저씨 계시니 걱정 마"… 하늘양 사건 학교 '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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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저씨 계시니 걱정 마"… 하늘양 사건 학교 '등교 재개'

김하늘양 피습 사건이 일어난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가 4~6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재개했다.

지난 17일 1~3학년 학생들이 먼저 등교했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과 걱정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이날 학교에선 학부모가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긴급심리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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