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셔틀콕 기대주 고가영(제주여고2)·서현규(제주사대부중3)가 2025시즌 첫 출발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제주 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전국 학생우수선수권대회에서 고가영은 여고부 개인단식에서 강바다(청송여고)를 2-1로 제압한 후 결승에서 이채원(청송여고) 역시 2-1로 누르며 정상에 올랐다.
고가영은 홍서현과 짝을 이뤄 출전한 여고부 복식에서도 김민경·정민교(청송여고)에 0-2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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