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트럼프 손녀, 특급 주니어 대회 출전…오수민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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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들·트럼프 손녀, 특급 주니어 대회 출전…오수민도 참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미국)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큰손녀 카이 트럼프(미국)가 특급 주니어 대회에 출전한다.

왼쪽부터 타이거 우즈, 찰리 우즈(사진=AFPBBNews) 18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은 찰리 우즈와 카이 트럼프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세이지 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주니어 메이저급 대회 세이지 밸리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세이지 밸리 대회는 2011년 처음 남자 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한 이래 스코티 셰플러(2014년), 호아킨 니만(2017년), 악샤이 바티아(2018년) 등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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