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농협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전날 근로기준법 위반 및 협박 등 혐의로 장수농협 간부 A 씨 등 4명을 기소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농협에서 일하던 B(당시 33) 씨는 2023년 1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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