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인천시의원이 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 의원은 지난 16일 오전 1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의원은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지하주차장에 도착했지만, 기사가 떠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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