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아파트서 우연히 발견된 프랑스 여성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1864~1943)의 작품이 47억 원에 낙찰됐다.
‘성숙의 시대’는 클로델이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 이별한 뒤 만든 작품으로, 노파에게 이끌려가는 늙은 남자와 그에게 무릎 꿇고 애원하는 젊은 여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1913년 클로델의 오빠가 정신병원에 그를 가두기 전 많은 작품을 파괴해 현재는 작품의 수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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