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 박수 받은 다저스 김혜성 "제가 3개 넘겼다고요?"
김혜성의 스윙 교정은 빅리그 생존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셈이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좋은 스윙으로 담장을 넘기자 박수를 보냈고, 김혜성은 감독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했다.
타격 연습이 끝난 김혜성은 "제가 공을 3개 넘겼냐?"고 취재진에게 되묻고는 "(스윙 교정 중인) 지금은 타격 연습 때 타구를 보지 않고 스윙이 나오는 것에만 신경 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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