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가 누적 관객 수 79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개봉 첫 주말 58만38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9만2708명을 돌파,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올해 개봉한 '히트맨2'(개봉 첫 주말 42만5190명, 누적 60만4875명)와 '검은 수녀들'(개봉 첫 주말 58만8488명, 누적 60만6145명)보다 빠른 수치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올해 개봉작 중 개봉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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