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대 중반 나이에도 야구 대표팀 경험만큼은 베테랑이다.
한국 취재진과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만난 이정후는 "대표팀은 실력이 되는 한 계속 가고 싶다.한국에서 야구 제일 잘하는 선수들이랑 같이하는 거라 가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다.올 시즌을 잘 치르고 (2026년 WBC에) 좋은 성적으로 가면 좋겠다"고 대표팀 승선 의지를 밝혔다.
이정후는 "우리 대표팀 성적이 너무 안 좋았다.미국에 와서 느낀 게 미국 선수들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우리도 지금부터 준비 잘해야 한다.선수뿐만 아니라 KBO 사무국도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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