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3G 뛰고 LG 백업 포수 낙점됐다···"내 야구 인생서 굉장히 중요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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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3G 뛰고 LG 백업 포수 낙점됐다···"내 야구 인생서 굉장히 중요한 1년"

LG 트윈스 백업 포수로 낙점된 이주헌(22)은 "이번 시즌이 내 야구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1군 통산 3경기, 6타석 출장이 전부인 이주헌은 2025년 LG의 백업 포수 1순위로 낙점됐다.

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박동원 선배와 같이 훈련하면서 더 많은 것을 느꼈다.멘탈적인 부분이나 야구를 대하는 태도를 가까이서 보고 더 존경하게 됐다.박동원 선배님처럼 야구에 진심이어야 하고, 또 고민도 많이 해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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