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레바논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이 18일(현지시간)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란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이 레바논행 이란 항공기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며 양국 간 국제선 항공편을 취소했다.
최근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무기 밀수에 사용할 자금을 이란에서 민항기로 반입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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