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출시돼 3년째 사랑 받는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색다른 마케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로 각인되고 있다.
출시 2년여 만인 지난해 10월에는 누적 판매 5억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소주의 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작년 봄에는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 영화,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를 출시 때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선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 기존 소주 제품들과의 차별되는 이미지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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