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첨단전략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천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 1천500억원을 출자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총 2조2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민간 투자를 유도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력 수출산업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유망성장산업 육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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