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차장은 "그날 대통령께서 전화하신 시간을 보면 저녁 20시 22분에 첫 통화"를 했다며 "대통령께서 헌재에서 (증언하실 때) 국정원장이 자리에 안 계시니까 네가 직대로서 국정원을 잘 지키라고 타이르셨다고 하셨다"며 "그런데 공교롭게도 어제 조태용 원장께서 말씀하시는 거 보면 20시에 대통령하고 조태용 원장이 통화를 하셨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1차 메모와 2차 메모에 관한 설명이다.
홍 전 차장은 유독 자신의 메모를 윤 대통령 측이 공격하는 이유는 자신의 증언이 유일하게 체포명단과 윤 대통령을 연결하는 고리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홍 전 차장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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