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녹색당과 민주노총, 농민총연맹,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 400여 명은 15일 4시 연향동에서 순천시민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파면을 위한 집회와 대행진을 가졌다.
이성수 진보당 위원장은 “윤석열 탄핵 이후에 우리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할 때, 논의의 핵심은 개헌이다.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 주장하는 권력구조 개편이나 헌법 전문 개정 보다는 민생과 직결된 10차 개헌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조기대선으로 시간이 없으니 이번에는 헌법의 내용과 절차를 담은 부칙 개정을 담은 원포인트 개헌을 하고, 1년의 논의를 거쳐 대한민국의 새로운 체재를 세워 나갈 수 있는 개헌을 내년 지방 선거 때 하자”고 말했다.
김문수 국회의원은 “대규모 집회가 있는 서울과 광주에 모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순천은 순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큰 집회가 있어서 못 올라간다고 했고, 여기 민주당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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