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도핑 양성 반응으로 출전 정지를 받았다.
이에 WADA는 출전 정지 징계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9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
이번 징계로 신네르는 오는 5월 말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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