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을 취재하기 위해 애리조나 캠프를 찾은 한국 취재진 대다수는 이날에 맞춰 다저스 구단에 취재를 신청했다.
그러나 다저스 구단은 전체 소집일인 이날 취재를 신청한 인원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다면서 한국에서 온 취재진 상당수의 요청을 반려했다.
일본에서만 100명이 넘는 인원이 취재를 요청했고,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인 다저스 구단이 일본 취재진에게 우선권을 줬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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