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1차 캠프 종료…MVP 김웅빈·손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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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1차 캠프 종료…MVP 김웅빈·손현기

키움은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현지시간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연 1차 캠프를 마쳤다"며 "1차 캠프에서는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체력과 기량 향상에 집중했다.새롭게 영입한 선수와 군 제대 선수들의 몸 상태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키움 구단이 선정한 1차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내야수 김웅빈, 투수 손현기였다.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겨울 동안 철저히 준비해 온 덕분에 캠프 일정을 계획대로 소화할 수 있었다.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직원들 모두 수고했다"며 "2차 캠프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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