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상장기업 작년 4∼12월 순익 15%↑…"임금 인상에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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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상장기업 작년 4∼12월 순익 15%↑…"임금 인상에 순풍"

일본 상장기업 약 1천100곳의 지난해 4∼12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해 역대 최대인 약 43조엔(약 40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상장기업의 4∼12월 순익이 40조엔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 신문은 일본 상장기업의 보유 자금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110조엔(약 1천42조원)을 넘어 임금을 올려줄 만한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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