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였던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37경기 만에 시즌을 끝냈던 이정후.
KBO리그에서 증명했던 '콘택 달인' 위엄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어느 정도 증명했기에 이정후 부재를 아쉬워할 수밖에 없던 샌프란시스코다.
멜빈 감독은 "지난해 스프링캠프 때 이정후를 보고 정말 좋은 시즌을 보낼 것으로 생각했다.그를 정말 그리워했다.메이저리그 기록(표본)이 없지만, 한계가 없는 선수라고 생각한다.올해 잘하려는 동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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