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또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황희찬 없이 리버풀 원정에 나선다"면서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프턴 감독이 밝힌 황희찬의 몸 상태를 전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부상을 당해 앞으로 몇 경기는 뛸 수 없을 걸로 생각한다"면서 "아마 2∼3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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