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기 대선이 결정될 시 여권의 결집 현상이 가속화되리라고 전망하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범야권의 연대를 강조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시스) 조 전 대표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이라는 제목의 옥중서신을 공개했다.
조 전 대표는 이어 “위대한 국민의 결단과 행동으로 이러한 끔찍한 사태는 현실화하지 못했다”면서도 “윤석열 일당이 처벌받아도 전혀 변하지 않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세력이 엄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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