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마블 캐릭터 '캡틴아메리카' 복장을 한 남성이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가 현행범 체포됐다.
'캡틴아메리카' 복장을 한 안씨는 당시 "중국대사관에 테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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