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에 8타 뒤졌지만, 공동 8위 그룹과 2타차에 불과해 남은 3, 4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웠다.
셰플러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타를 줄인 끝에 톰프슨에 1타 뒤진 2위(7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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