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늦깎이 메이저리거' 스가노… 비자 문제로 출국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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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늦깎이 메이저리거' 스가노… 비자 문제로 출국 못해

일본 도쿄스포츠는 14일 "스가노는 비자 발급이 늦어져 이날부터 시작된 훈련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도모유키는 2014년과 2020년, 지난해에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를 수상하며 활약했다.

이후 도모유키는 부진한 시즌도 있었고 활약한 시즌도 있었지만 미국 진출의 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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