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운드 보강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간) "피베타가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5500만 달러(약 797억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며 "2026, 2027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으며,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MLB.com은 "단 두 시즌만 보장 계약을 체결한 피베타는 샌디에이고 선발진의 장기적인 해답이 아니지만,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즈, 마이클 킹, 다르빗슈 유에 이어 4선발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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