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훈련장 방문한 이정후 "푸이그 많이 성숙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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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훈련장 방문한 이정후 "푸이그 많이 성숙해졌네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 청백전 시간에 맞춰서 구장을 방문하자, 반가운 얼굴을 만난 키움 동료들은 얼른 다시 키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함께 뛰자는 말로 그를 반겼다.

지난해 키움을 떠나 MLB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도 키움 동료들과 함께했다.

이정후는 "어머니가 '직접 해주는 밥을 먹는 건 다르다'면서 선수들 데려오라고 하셨다"며 "키움 선수들을 만나면 편한 것보다는 반가운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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