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수거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사살계획과 비상계엄 장기화를 위한 날짜별 실행계획도 공개됐다.
곧이어 노 전 사령관은 수거 후 처리 방안으로 '북 직진', '북에서 조치한다' 등을 작성해 북한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수첩 첫 장에 '시기'를 '총선 전'과 '총선 후'로 구분하고 '실행 후 싹을 제거해 근원을 없앤다', '지속적으로 싹을 잘라버리는 방법을 쓴다'고 명시해 오랜 기간 비상계엄을 준비한 정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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