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이른바 ‘황금폰’에 저장된 전·현직 국회의원이 14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달희·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내용도 나온다.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의힘 정치인이 관계를 맺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명태균특검법 관련한 현안질의가 예정된 오는 19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할지에 대해선 “건강상 이유로 국회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구치소) 현장질의나 현장청문회가 결정돼 의원들이 온다면 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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