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직은 내려놓았지만 양석환(34·두산 베어스)의 리더십은 여전했다.
양석환은 후배 김대한(25)을 위해 거액의 돈을 투척하기도 했다.
두산 공식 유튜브 '베어스티비'에 따르면, 양석환은 "선발대 이야기가 나와서 (김대한에게) 왜 안 가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가고 싶지만 미국 갈 때 비용을 많이 써서 못 간다고 하더라"며 "형들이 어느 정도 해줄 테니까 가자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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