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하늘이를 일찍 발견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안타까워했다.이어 "하늘이의 할머니는 그날의 생생한 장면을 본 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하늘이의 동생도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씨 는 "하늘이 동생은 하늘이가 다니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며, 언니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또한 동생은 언니가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알고 "앞으로 화장놀이는 누구랑 하냐"며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아버지는 "하늘이 동생의 생일은 2월 9일인데, 하늘이는 2월 10일에 세상을 떠났다"며 "앞으로 어떻게 생일 파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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