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무비’ 박보영 “최우식=웃음버튼, 우울할 때 꺼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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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무비’ 박보영 “최우식=웃음버튼, 우울할 때 꺼내보고 싶어”

배우 박보영이 최우식만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날 박보영은 연예계 절친 ‘우가팸’의 박형식(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박서준(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최우식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다들 장점이 다르다”며 “박서준은 오빠, 박형식은 동생이었다.최우식은 동갑이다.이 일을 하면서 처음 친구를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우식은) 저한테는 웃음 버튼이다.기분이 안 좋을 때 꺼내보고 싶다.그런 사랑스러운 매력이 많다”며 “물론 박서준, 박형식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지만, 셋 중 가장 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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